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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타항공 부기장, 조종석에서 돌연사

입력 2016-04-15 21:06 수정 2016-04-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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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타항공 부기장, 조종석에서 돌연사

오늘(15일) 오전 3시쯤 태국 푸켓을 출발해 인천으로 오려던 이스타 항공편의 부기장이 이륙 직전 조종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사망한 부기장은 지난해 말 신체검사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이스타 항공을 조사 중입니다.

2. '팔달 토막살인' 박춘풍, 무기징역 확정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사건의 피고인인 박춘풍씨에 대해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중국 국적의 박 씨는 2014년 동거녀를 살해하고, 팔달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3. 박기춘 의원 항소심도 징역 1년4개월

무소속 박기춘 의원이 오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분양 대행업체 대표로부터 현금과 명품 시계 등 3억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4. 한국인 연간 고기 51㎏, 342인분 먹는 셈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매년 51kg의 육류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분에 150g으로 따지면, 연간 342인분을 먹는 셈인데요. 하지만 OECD 평균 육류 소비량 63kg에 비해선 12kg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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