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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마스크, 미세먼지 80% 이상 차단해

입력 2014-02-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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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엿새째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 때문에 황사 마스크를 쓰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십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황사 마스크에 걸러진 오염물질 속에는 미세먼지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황사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시간 동안 착용한 뒤, 얼마나 오염됐는지 관찰해봤습니다.

맨눈으론 차이를 알 수 없고 일반 현미경으로 들여다봐도 오염 물질을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스크가 걸러낸 오염물질 속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일반 먼지보다 인체에 훨씬 해롭습니다.

[김동일/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미세먼지는) 폐의 깊숙한 세포 안까지 들어가고, 심지어 폐를 뚫고 들어가 혈액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27일)도 낮 한때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인 174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다행히 오후 들어 농도가 옅어졌고 나흘간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3월이 더 문제라서 안심하긴 이릅니다.

[반기성/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3월에 접어들면서 황사가 들어오면 또다시 미세먼지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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