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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부터 해외까지' 들끓는 피겨 편파 판정 시비

입력 2014-02-21 21:45 수정 2014-02-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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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앵커]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에 머물자, 국내외 팬들은 편파판정 가능성을 제기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피겨 여자 싱글 불공정 판정 논란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부터 달궜습니다.

인터넷 청원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알지'는 오늘(21일) 오전부터 '피겨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는데 온종일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윤수일/전남 목포시 : 김연아 선수에 대한 편파 판정을 보고 서명하기 위해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폭주 돼서 서명을 못 한 게 아쉽습니다.]

서명자가 오후 4시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이 뜨겁습니다.

논란은 국제빙상경기연맹 페이스북으로도 옮겨붙었는데요, '심판 중에 한 명이 러시아 빙상 연맹 회장의 부인이냐' 등 시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선 판정논란 관련 키워드가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점령했습니다.

시민들 마음도 불편했습니다.

[김희서/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 김연아 선수가 정말 잘했는데, 러시아 텃세가 너무 심해서 많이 부족했던 선수에게 1위를 주어서 아쉬웠어요.]

시민들은 압박감 속에서도 잘해준 김연아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앨림/전남 목포시 산정동 :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연아 선수가 잘해서 은메달까지 땄다는 점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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