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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25만원 지원금'은 사탕발림식 생색" 비판

입력 2024-03-25 16:57 수정 2024-03-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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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천 계양을 지역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사진=연합뉴스〉

4·10 총선 인천 계양을 지역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사진=연합뉴스〉


이번 4·10 총선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 당 후보로 나와 맞붙고 있습니다.

최근 이 대표가 제안한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공약을 두고 원 전 장관이 "사탕발림식 생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어제(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가 또 시작한 것 같다"며 "(이 대표가) 본인이 줄 수도 없는 돈으로, 사탕발림식 생색만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포공항 이전' 공약도 그렇게 선거 앞두고 막 던진 것이었다"며 "원희룡은 계양에 정직을 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며 "코로나19 사태 때 지급된 재난지원금처럼 지역화폐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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