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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병원 대기실에서 총격…1명 사망·3명 중태

입력 2023-05-04 07:20 수정 2023-05-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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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노스사이드 병원 총격사건 용의자 디온 패터슨. 〈사진=로이터〉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노스사이드 병원 총격사건 용의자 디온 패터슨. 〈사진=로이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총격은 병원 대기실에서 진료를 기디리던 용의자가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의자는 도주 중입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애틀랜타 도심의 노스사이드 병원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병원 대기실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디온 패터슨(24)이 그의 어머니와 함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왔다가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패터슨은 총격 이후 건물에서 달아났으며, 근처에서 차량을 훔쳐 도주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아직까지 용의자를 붙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3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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