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과 조나단이 유전자 가위 히어로를 만난다.
8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신개념 지식 토크쇼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유전자 가위 시장을 선도할 히어로 2인을 만난다.
'유전자 가위' 기술은 유전자를 가진 식물, 동물, 사람의 유전자 문제점을 수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도 잘 자라는 농작물을 생산하거나, 전 세계의 유전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유전자 가위 기술은 더욱 주목받는다. 한편, 20년 노벨화학상의 최종 후보로 한국의 연구자가 거론될 정도로 국내 유전자 가위 기술도 선두에 서 있다는데. 특히 치매 잡는 유전자 가위 기술, 개의 유전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 가위 기술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자랑스러운 업적을 연달아 세우고 있다.
장도연과 조나단은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찾아 두 명의 유전자 가위 히어로를 만난다. 먼저 두 MC는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3세대 유전자 가위의 삼분의 일 크기인 초소형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첫 번째 히어로를 만난다. 이어서 두 번째로는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유전자 가위의 문제점을 학계 최초로 발견하고, 더 나아가 최대 50배까지 정확도가 향상된 고성능 초정밀 유전자 가위를 개발한 '하버드 저격수' 히어로를 만난다.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의 식량 문제, 신약 개발, 유전 질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K-유전자 가위 기술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히든 히어로즈- K-유전자 가위,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편은 8일(일) 오후 4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