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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TOP3를 꿈꾸는 인도 총리 '모디' 이야기

입력 2023-03-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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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TOP3를 꿈꾸는 인도 총리 '모디' 이야기

'차이나는 클라스'가 인도의 '모디' 총리에 대해 다룬다.

오는 26일(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이준규 전 주인도 대사가 출연해 인도와 모디 총리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이날 강의에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인 럭키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흥미로운 강연에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럭키는 2017년 인도에서 일어난 한 부부의 실제 사건을 이야기하며 강의의 시작을 알린다. 남편이 결혼 전 집안에 화장실을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않자 아내가 이혼 소송을 걸고 법원은 그녀의 손을 들어준 것. 모디 총리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인도 전역에 화장실을 1억 개 이상 보급하였고, 이것은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자리 잡았다. 인도인에게 화장실이 가지는 의미란 무엇이며, 모디의 정책에 따라 1억 개의 화장실이 생긴 후 인도인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인도는 모디의 지휘 아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모디의 취임 후 국제에서 달라진 인도의 위상 역시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이는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면서 모든 나라에게 구애를 받는 것이 그 증거. 구애에 화답하듯 모디는 각 나라의 정상들을 만나면 진한 포옹을 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이준규 전 대사는 이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모디와 여러번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특히 이준규 전 대사가 과거 모디의 귀에 속삭였던 한 마디가 일 년 후 현실이 되었다는데, 이 한마디가 무엇인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디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3 연임에 도전한다. 현재 인도 내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모디의 총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한편, 과연 유권자만 9억 명인 인도는 선거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6주간 29개의 주를 돌며 이어지는 투표와 단 한 명의 유권자를 위해 밀림을 뚫고 가는 선거관리팀의 열정 가득한 사진을 보고 차클 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엄청난 인구로 인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개표는 단 하루 만에 이뤄지는데, 바로 전자투표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준규 전 대사는 전자투표로 인한 부정투표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인도만의 특별한 선거 요소가 만들어졌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인도의 흥미로운 선거와 특별한 선거 요소에 관한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들을수록 흥미진진한 인도와 모디 총리 이야기는 26일(일) 저녁 6시 40분 '차이나는 클라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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