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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중국 정세 분석가에게 듣는 시진핑의 모든 것

입력 2023-03-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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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중국 정세 분석가에게 듣는 시진핑의 모든 것

'차이나는 클라스'가 시진핑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오는 12일(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국내 최고의 중국 정세 분석가로 통하는 강준영 교수가 출연해 중국의 최고지도자 '시진핑'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쾌한 해설로 쉽고 재밌게 중국을 이야기하는 강준영 교수는 시진핑의 인생사를 짚어보며 14억 인구를 사로잡은 권력의 비결을 살펴본다. 3연임으로 중국 최고지도자에 오른 시진핑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 굴곡진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방으로 인해 농촌에서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힘든 세월을 지내 온 시진핑은 그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 3개월 만에 도망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방행정가로 20여 년을 분투한 결과, 마침내 2012년 중국 최고지도자로 선발된다. 그 이후 두 번 더 중국 최고지도자로 선출되며 그가 가진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는데, 오늘날의 '황제 시진핑'을 만든 배후에는 바로 '이 인물'이 있다고 한다. 시진핑의 정치 인생을 설계하고 그의 앞날을 위해 큰 공을 들인 '이 인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체 불허 지도자로 자리매김한 시진핑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조국과 지도자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맹세를 외치던 청년들이 저마다 하얀 종이를 손에 쥐고 거리로 나온 것이다. 과연 청년들 손에 쥐어진 하얀 종이가 의미하는 바와 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강준영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바나나껍질, 새우이끼'라는 문구를 통해 청년들이 시진핑에게 우회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라며 문구에 숨겨진 의미를 설명한다. 시진핑 정부는 '세계 최강의 중국'을 목표로 한다. 특히 중국 중심의 세계화 목표는 중국인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으며, 미국에 대해 지지 않고 맞서는 외교도 중국 인민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조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찼던 청년들이 하루아침에 등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지, 시진핑이 꿈꾸는 2023년 중국에 대해 낱낱이 살펴볼 예정이다.

농촌지도자에서부터 중국 최고지도자에 오른 시진핑의 인생사와 그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2일(일) 저녁 6시 40분 '차이나는 클라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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