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과 조나단이 K-캐릭터 히어로를 만난다.
29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신개념 지식 토크쇼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글로벌 동심을 사로잡은 'K-캐릭터' 계의 히어로를 만난다.
한국의 캐릭터 수출액은 약 4,700억 원에 달하며, 전 세계 캐릭터·라이선스 시장 규모는 약 393조 원이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엔 유통업계, 지자체, 공공기관, 은행 등에서도 캐릭터를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상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그 캐릭터들이 큰 인기를 끌어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도 한다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뽀로로' 또한 캐릭터 산업으로 벌어들이는 라이선스 누적 수익이 무려 1조 2천억 원을 훌쩍 넘는다. 한국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산업은 과거엔 미국, 일본 등 강국에 밀려 하청업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많은 글로벌팬이 K-캐릭터를 찾아 적극적으로 소비에 나서 180개국 이상에 진출하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장도연과 조나단은 글로벌 캐릭터 뽀로로를 성공시킨 주역을 만난다. 첫 번째 히어로는 뽀로로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준 탄탄한 스토리를 만든 인물으로, 이날 뽀로로의 스토리 탄생 과정을 살펴본 MC들은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고. 다음으로는 창작 애니메이션 불모지인 한국에서 뽀통령을 탄생시킨 '뽀로로 아빠'를 만난다. 매년 역대 최고 매출 갱신, 180개국 이상 수출, 유튜브 다이아 버튼까지 K-캐릭터의 신화를 20년째 이어온 전설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날 만나볼 히어로들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탄생 비화와 글로벌 동심을 저격한 비법,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K-캐릭터들의 전망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뽀로로의 20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귀여운 춤과 노래도 방송 최초로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히든 히어로즈- K-캐릭터, 393조 글로벌 시장을 잡아라' 편은 29일(일) 오후 4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