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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길 열려…세계 식량난 해소 기대

입력 2022-07-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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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막혔던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흑해를 통해 수출하기 위한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4자 대표단은 이스탄불에 공동 조정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곡물 수출입 과정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의 밀과 옥수수 수출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침공과 항구 봉쇄로 그동안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중단됐습니다.

이번 합의로 수출 가능한 곡물은 월간 500만t 수준으로, 세계 식량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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