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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 핵실험 묻자 "결심만 서면 할 수 있는 상태로 봐"

입력 2022-07-22 09:10 수정 2022-07-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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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언제든지 결심만 서면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저희는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이달 말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부터 하여튼 (대응) 준비는 다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0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이르면 이달 안에 핵실험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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