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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회장, 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2-10-21 11:43 수정 2022-10-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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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노동자가 사고로 숨진 사건에 대해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에 나섰는데요.

유가족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전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진단을 실시하고 '안전경영위원회'를 만들어 관리감독 기능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노동부와 검찰이 앞서 해당 공장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SPL의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됐고, 공장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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