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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 피의자는 이경우·황대한·연지호

입력 2023-04-05 17:06 수정 2023-04-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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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 살인 피의자 모습. 왼쪽부터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사진=서울 수서경찰서 제공〉강남 납치 살인 피의자 모습. 왼쪽부터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사진=서울 수서경찰서 제공〉

서울 강남구에서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한 사건의 피의자들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늘(5일)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경우(35), 황대한(35), 연지호(29)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앞에서 40대 피해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근처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과 경기 성남 등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경우가 피해자를 지목하는 등 범행을 주도했고 황대한과 연지호가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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