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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미사일, 벨라루스에 떨어져…참전 도화선 되나

입력 2022-12-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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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지대공 미사일이 러시아의 최대 우방국인 벨라루스 영토에 떨어졌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현지시각 29일 오전 10시, 우크라이나에서 발사한 공중 목표물을 방공 시스템으로 요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부터 약 25km 거리에 떨어졌으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시아가 벨라루스의 참전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미사일 낙하가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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