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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재발방지 마련 없이 지속 불가"

입력 2022-11-21 09:08 수정 2022-1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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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오늘(2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8일 도어스테핑 때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에서 공개 설전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하던 청사 1층 로비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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