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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5개 학교 원격수업·등교 중지·연기

입력 2023-03-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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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로 오늘(13일) 오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로 오늘(13일) 오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인근 5개 학교에 등교 중지 결정이 내려지거나 원격 수업 전환, 등교 시간이 연기됐습니다.

오늘(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인근에 있는 신탄진중과 신탄중앙중은 재량휴업일로 정했습니다.

이문고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새여울초와 신탄진초는 등교 시간을 아침 8시 30분에서 아침 8시 50분으로 늦췄습니다.

나머지 학교는 이미 정상 등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밤 10시 17분에 소방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 34분 소방대응 2단계를, 새벽 2시 10분에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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