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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인근 CCTV 보니 "검은 연기 가득"

입력 2023-03-13 08:14 수정 2023-03-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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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CCTV로 본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인근.〈사진=JTBC 모바일 라이브〉 이 시각 CCTV로 본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인근.〈사진=JTBC 모바일 라이브〉
이 시각 CCTV로 본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인근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북 청주로 돼 있지만 화재 현장 바로 건너편입니다.

폭발 같은 것은 육안으로 관찰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아침 8시 10분 소방청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진압 작전을 계속하고 있고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경상 11명으로 기존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밤 10시 17분에 소방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 34분 소방대응 2단계를, 새벽 2시 10분에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김준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브리핑에서 "진화 헬기 2대를 먼저 동원해서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고 바람도 잦아들고 연소가 어느 정도 줄어들면 대용량 소방 방사포 2대도 배치할 예정"이라면서 "2공장 불길이 이제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해져 1공장으로의 화재 확산을 막고 오늘 안으로 노력해서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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