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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미 방문…"반도체법 속내 파악할 것"

입력 2023-03-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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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지원금 신청 조건을 까다롭게 내걸어 논란이 된 '반도체 지원법'에 대해 미국 정부와 솔직한 협의를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6일) 새벽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에서 특파원들을 만난 김 실장은 "국내에 알려진 부분과 다른, 보다 심층적인 미국의 속내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한/국가안보실장 : 아무리 동맹이지만 이익이 같을 수도 있고 우선순위가 다를 수도 있으니까 흉금을 터놓고 솔직한 협의를 해볼 생각입니다.]

김 실장은 또 미국 핵우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것도 논의 대상이라며, 한·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수준에 대해서도 이번에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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