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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 "화재 인근 아파트에 체육관 대피 안내방송"

입력 2023-03-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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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 연기와 화염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어제(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 연기와 화염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전 대덕구청은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관리사무소를 통해 대피 안내방송을 하고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13일) 대덕구청 관계자는 "연기 때문에 불편한 경우에는 인근 대덕문화체육관이나 구민체육센터로 대피하라고 관리사무소 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덕구청은 재난안전문자로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유독가스 피해를 우려해 창문을 닫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밤 10시 17분에 소방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 34분 소방대응 2단계를, 새벽 2시 10분에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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