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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전국 '한파특보'…올겨울 가장 강력한 추위 온다

입력 2023-01-23 11:34 수정 2023-01-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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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23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집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평년보다 높겠지만 밤부터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0도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10~15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6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7도,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이하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를 발표했습니다.

한파경보가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도(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강원도(강릉·태백·속초·고성·양양·영월·평창·정선·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춘천·양구·인제), 충청남도(천안·공주·아산·금산·계룡), 충청북도(보은·괴산·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증평), 전라북도(진안·무주·장수·임실·남원), 경상북도(군위·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봉화), 제주도(산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서해5도, 강원도(동해·삼척), 충청남도(논산·부여·청양·예산·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충청북도(청주·옥천·영동), 전라남도(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거문도·초도), 흑산도·홍도, 전라북도(고창·부안·군산·김제·완주·순창·익산·정읍·전주),경상북도(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영덕·울진·포항·경주), 경상남도(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제주도, 인천광역시(옹진군),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울릉도·독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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