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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2주 전보다 11%p 내려ㅣNBS

입력 2024-04-18 14:32 수정 2024-04-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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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였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였습니다.

이같은 긍정 평가 수치는 2주 전 조사보다 11%포인트(p) 내린 것입니다.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16%였습니다. 이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7%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2대 국회 우선 과제로는 경제 정책(45%)이 1순위로 꼽혔습니다. 이어 사회 안전 정책(15%), 부동산 정책(7%), 복지 정책(7%), 외교 정책(5%), 교육 정책(4%), 노동 정책(4%)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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