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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유세' 이준석은 지역구에…지지율 역전 진짜?

입력 2024-04-10 17:26 수정 2024-04-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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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개혁신당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연결합니다. 개혁신당 개표 상황실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투표 마감을 약 한 시간 앞두고 개혁신당 개표 상황실엔 조금씩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천하람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당직자들이 낮부터 이곳 상황실을 지키면서 지역 분위기와 투표율 상황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앵커]

개혁신당에서도 이준석 대표가 지역구 출마를 했잖아요. 이 대표도 오늘 상황실로 오나요?

[기자]

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이곳 상황실에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당직자가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48시간 무박 유세를 펼친 만큼 선거 당일인 오늘은 지역에 머물며 차분히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겁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어제, 화성을 지역에서 "지지율이 딱 붙었다"며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 결과 1위를 달렸던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지율 역전, '골든 크로스'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현재까지 투표율 보면 이번 총선도 투표율 높을 거 같은데요. 개혁신당은 이 투표율을 유리하게 보고 있나요, 불리하게 보고 있나요?

[기자]

개혁신당 측은 높은 투표율은 정권 심판 민심이 작동하는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개혁신당 등 야당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앞장서 윤석열 대통령과 싸워왔던 만큼 많은 유권자들이 개혁신당의 선명성을 평가해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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