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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완료

입력 2023-05-25 18:06 수정 2023-05-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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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기립장치가 제거된 채 발사대에 고정돼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기립장치가 제거된 채 발사대에 고정돼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늘(25일) 연료(케로신)·산화제(액체산소) 충전을 완료하고 발사체를 잡아주던 기립장치 철수를 완료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후 5시 37분 이같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4일) 문제가 됐던 누리호 시스템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헬륨 저장탱크 제어 컴퓨터 간 통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PLO)에 들어갑니다. PLO 가동 중 시스템상 누리호에 문제가 발생하면 PLO가 자동으로 발사 절차를 중단합니다.

모든 점검 과정에 문제가 없으면 오후 6시 24분쯤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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