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그래디 크루파시 예비역 대위. 〈사진=미국 고 펀드 미 사이트〉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된 한국계 전직 미국해병대 요원 크루파시가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크루파시의 지인인 윌리엄 리가 크루파시의 부인을 대신해 미국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 펀드 미'에 그의 인생과 사망에 대해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원래 그는 병사 훈련을 위해 참전했지만 이후 전쟁 상황이 어려워지자 직접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에 나갔다가 사망했다. 그의 사망 사실은 올해 4월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미국 펀드모금사이트 고 펀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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