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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소송 5월 재개…법원, 일 기업에 '공시송달' 명령

입력 2023-02-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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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 소송 관련해 오는 5월에 재판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강제동원 피해자 17명은 미쓰비시 중공업 등 일본 기업 7곳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일본 기업들에 서류를 전달하지 않아 지난해에만 재판이 두 차례 무산됐습니다.

이렇게 일본 기업들이 무대응으로 일관하자 우리 법원은 소송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서류 '공시 송달'을 통해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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