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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내일 귀국…검찰로 압송해 조사

입력 2023-0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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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내일(17일) 새벽 1시쯤 비행기에 탑승해 오전 8시쯤 인천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의혹을 받는 김 전 회장은 불법 대북 송금과 대장동 자금 흐름에도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입국 직후 검찰 호송차를 타고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이동합니다.

검찰은 수사 기밀 등의 누설을 막기 위해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들의 접견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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