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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6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입력 2022-08-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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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박성훈.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류현경, 박성훈.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배우 류현경(39)과 박성훈(37)이 결별했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JTBC 엔터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두 배우에게 앞으로도 좋은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고 6년째 교제해왔다.

류현경은 중학교 1학년이었던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방자전'(2010) '쩨쩨한 로맨스'(2010) '남자사용설명서'(2013) '제보자'(2015)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2017) '아이'(2021) '장르만 로맨스'(2021), 드라마 '기황후'(2013) '오 나의 귀신님'(2015) '모범택시'(2021) 등에 출연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2018)의 장고래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곤지암'(2018), 드라마 '저스티스'(2019) '싸이코패스 다이어리'(2019) '출사표'(2020) 등에서 활약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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