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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줌인] '주권 침탈 아베 규탄' 부산 일본영사관서 시위

입력 2019-07-23 14:55 수정 2019-08-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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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월 22일 오후 2시 30분

마당을 가로지르는 청년들
뒤를 좇는 경찰들
숨 막히는 '추격전'의 장소는…

일본영사관 '기습 사건'

부산 일본영사관 앞 '반일 집회'

[일본은 사죄하라! 일본은 사죄하라!]
[친일 경찰 물라가라! 친일 경찰 물러가라!]

한편 영사관 안에서는…
영사관 담장을 향해 뛰는 학생들
그들이 하려던 것은?

[경찰 관계자 : 아베 규탄 현수막을 밖으로 던져 담장에 걸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권 침탈 아베 규탄

뒤를 좇는 경찰들
학생 6명·집회 참가자 1명 연행

"일본의 재침략 규탄한다!", "아베는 사죄하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은 '아비규환'

[부산 동부경찰서 관계지 : 하지만 목적 자체가 집회였고, 시위(니까) 기망(거짓)을 해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범죄 협의는 있는 거잖습니까.]

[김명신/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실천단장 : 부끄러운 역사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태도라 정확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된다고 생을 하고요.]

(2018년) 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 때도
(2016년) 소녀상 설치 때도
한·일 갈등의 바로미터가 된 이곳

같은날

일본영사관 앞을 찾은 또 하나의 단체
일본 시민단체 " 모어 왜란" (왜란, 더는 안된다)

[가와 모토 요시아키/'노 모어 왜란' 실행위원상 : 일본은 400년 전 조선을 침략했고 지금도 긴장 관계를 이어가료 한다. 마음이 아프다…]

(화면 제공 : 국제신문)
(자료 : 국제신문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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