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가 브랜드 뮤즈, 이하늬와의 첫 스프링 메이크업 룩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 'Pretty in Pink' 컨셉으로 촬영된 화보에서 이하늬는 화사한 봄 기운을 가득 담은 시세이도의 메이크업으로 경쾌하고 이색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이하늬는 신비한 컬러의 헤어로 변신, 입술에 다양한 핑크 컬러 포인트를 주어 설레는 봄의 감성을 살린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펑키한 느낌의 짧은 숏컷트로 변신한 이하늬도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늬는 볼륨 있는 숏컷트에 그린 아쿠아 컬러 아이섀도우의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핑크와 보색대비를 이루는 파격적인 메이크업 룩이 도도하고 상큼한 이하늬의 매력을 잘 살려주었다는 평이다.
시세이도 홍보팀 전현정 과장은 "봄을 상징하는 핑크계열의 락커루즈로 연출한 메이크업 룩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얼루어 화보를 통해 어떤 컬러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시세이도의 뮤즈 이하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세이도 프레스티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이하늬의 스프링 룩 메이크업 화보는 얼루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