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부케를 받은 이유는.
윤은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주님의 딸 자두언니의 결혼식~ 아카페의 사랑이 두 사람에게 충만히 넘쳐 주님의 길을 걸어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할게요'라며 식 사진을 공개했다.
자두는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여섯살 연상 종교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은혜는 이날 축가를 부르며 자두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또 수줍게 부케를 안고 잇는 모습으로 보아 신부 자두가 던진 부케를 받은 것. 옛말에 부케를 받은 후 6개월안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3년간 시집을 못 간다는 얘기가 있다.
네티즌은 '윤은혜가 결혼하려고 하나? 부케를 왜 받았지'라며 궁금해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