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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정몽준, '네거티브' 대신 공약경쟁으로…이유는

입력 2014-03-31 19:13 수정 2014-04-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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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선활동이 중단된 뒤에 김황식 전 총리가 돌아오면서 정몽준 의원과의 2막이 시작됐습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두 번째 큐브에서 풀어보겠습니다.

'정-김 흥행대신 사생결단' 두 번째 주제는 영화로 시작합니다. '익스페리먼트'라는 영화인데요. 2010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대학 연구팀에서 인간 심리실험을 하기 위해 20명을 모집합니다. 이들을 임의로 교도관과 죄수의 역할을 맡겼는데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하다가 나중에는 사람들이 역할에 빠져듭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싸우고 결국은 비극까지 일어납니다.

이 영화는 스탠퍼드대 실험으로 알려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금 비약이긴 한데요. 정몽준, 김황식 두 후보는 둘 다 '선당후사' 즉, 새누리당의 경선이 효과적일 수 있게 출마하겠다고 했는데요. 지금은 정말 사생결단 싸우고 있습니다. 너무 역할에 빠져든 걸까요? 원래부터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어제까지 참 시끄러웠습니다. 정몽준-김황식 두 후보, 금권선거 공방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조금 쿨 다운 분위기라고 합니다.


Q. 김-정, 한발 물러선 '네거티브'…왜?

Q. 김황식, 갑작스러운 "아름다운 경선"…왜?

Q. 새누리, 김-정 '감정대응' 자초했나

Q. 김-정, 쌍방 금권선거 폭로전…왜?

Q. 김-정, '감정대응'…차기 당권 탓인가

Q. 김-정, 깊어진 감정 골…메워질까

Q. 여, 서울시장 경선 '난타'…다음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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