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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허경환, 또 한 쌍의 '개콘'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4-01-03 09:25 수정 2014-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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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허경환, 또 한 쌍의 '개콘' 커플 탄생하나






개그맨 허경환과 김지민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2013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들이 나온 '연예대상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너 '야간매점'에서 MC들이 허경환의 러브 모드에 대해 질문을 하자 김지민은 "어머니가 처음엔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말주변도 좋다는 등의 이유로 나를 설득시키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허경환의 과거보다 이 사람이 현재 여자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그런 버릇은 못 고친다"고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허경환은 "나는 과거를 모르면 만날 수 있다"며 부인하는 듯 보였지만 "과거를 알면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준현은 "KBS 2TV '인간의 조건' 촬영 때문에 허경환과 붙어 있는 날이 많다"며 "어느 날은 허경환이 방에 들어가 김지민과 45분씩 통화를 하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지민은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녹화를 잘 못한 것 같아 허경환에게 조언을 구한 것"이라고 급히 해명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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