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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우사수' 로맨틱한 3단 스킨십…안방극장 녹였다

입력 2014-01-29 08:58 수정 2014-01-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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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우사수' 로맨틱한 3단 스킨십…안방극장 녹였다



배우 엄태웅이 로맨틱한 '3단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녹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우사수) 8회에서는 엄태웅(오경수)이 유진(윤정완)과 짜릿한 스킨십을 나누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시나리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힘들어 하는 유진을 덕수궁으로 데려가 "시나리오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자주 찾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니 당황한 유진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키스했다. 키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였다. 엄태웅은 자신의 생일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꼭 같이 오고 싶었다며 유진을 놀이공원 퍼레이드카 격납고로 데려가 이목을 모았다. 엄태웅은 예상치 못했던 깜짝 스킨십을 시도했고 자신의 생일 선물을 챙기지 못해 미안해하는 유진을 오히려 위로하며 따뜻한 말을 건네 안방극장을 설레임으로 물들게 했다.

엄태웅은 애틋한 눈빛과 다정다감한 목소리, 매너있는 행동 등으로 오경수 감독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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