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의 촬영장 '긍정 에너지' 비결은 뭘까.
전효성은 1일 오전 공개된 OCN 드라마 '처용' 촬영 현장 사진 속 스태프들과 도시락을 먹고 있다.
해당 도시락은 전효성의 팬들이 '신인배우' 전효성과 첫 드라마 데뷔작인 '처용'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촬영 현장에 100인 분의 도시락과 간식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한 것. 전효성은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앞에서 매력적인 '잇몸 웃음'을 지으며 환호했다. 양 볼이 볼록해질 만큼 복스럽고 야무진 '먹방'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전효성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컸다. 이런 전효성의 마음을 알았는지 팬들 역시 든든한 응원을 보내와 더욱 힘을 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앞서 탄탄한 기본기와 높은 몰입도로 120% 캐릭터에 녹아 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치명적인 섹시함과 상큼 발랄한 귀여움을 오가는 '반전 매력돌'이자 차세대 '연기돌'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