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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김동준, 승부욕 못 당해, '리틀 김병만 예약'

입력 2014-03-01 10:32 수정 2014-03-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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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김동준, 승부욕 못 당해, '리틀 김병만 예약'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차기 족장 자리를 예약했다.

김동준은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남다른 승부욕과 빠른 적응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 서하준과의 자존심 대결 또한 시청 포인트.

보르네오 섬에서 첫 날을 보낸 병만족은 마리마리 부족에게 정글 생존법을 배웠다. 첫 번째 관문인 불피우기 미션에서부터 김동준의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같은 신입부족인 서하준이 먼저 성공하자, 박수를 보내면서도 아쉬움이 남는 듯한 모습. 결국은 "나도 한 번 더하겠다"며 재도전해 불피우는데 성공했다.

2교시인 천연나무 텀블린 란사란 수업에서도 김동준은 앞서나갔다. 모든 부족원들이 점프를 뛰는데 실패한 가운데, 홀로 2미터 가까이 뛰어오르며 빠르게 성공했다. 샤이니 온윤는 "리틀 김병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병만도 "리틀 김병만, 충분할 거 같다. 몇 번만 정글을 하면 나 없어도 생존을 잘 할거 같은 친구다"라고 치켜세웠다.

'정글의 법칙'은 100회를 맞아, 병만족 대 정글의 법칙 레전드 팀의 '헝거 게임'으로 펼쳐진다. 레전드팀에는 전혜빈·추성훈·오종혁·광희 등이 포함됐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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