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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항상 과거에 대한 불안감 있다"

입력 2013-12-09 09:38 수정 2013-12-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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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항상 과거에 대한 불안감 있다"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막말 파문으로 인해 잠정 은퇴 시기를 가졌던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과거 발언이 문제가 돼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당시를 회상하며 "항상 나의 과거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년 동안 방송 활동으로 바쁘게 일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당시 기사를 본 순간 1분도 안 돼 방송 하차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과거 막말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일과 관련돼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4월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했던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발언이 문제가 돼 출연 중이던 방송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6개월 뒤 복귀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성인 바이러스', JTBC '썰전', MBC '라디오스타', '세바퀴' 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김구라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일 방송.

J엔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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