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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SBS '닥터 이방인' 통해 데뷔 첫 정극연기 도전

입력 2014-03-03 17:06 수정 2014-03-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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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SBS '닥터 이방인' 통해 데뷔 첫 정극연기 도전


씨스타 보라가 '연기돌' 대열에 합류했다.

보라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보라는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탈북여성 이청이 역을 맡았다. 형이라 부르는 이종석(박훈)을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로 탈북 후 이종석의 곁을 지키는 캐릭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라가 첫 연기도전에 나서는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이 맡은 탈북여성 캐릭터를 심층 분석하는 등 정성을 쏟고 있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는 멤버 다솜에 이어 '닥터 이방인'을 통해 데뷔 4년 만의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가요계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드라마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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