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배우 조성하 아내가 공개돼 화제다.
조성하는 12월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내 송아란이씨를 공개했다.
그녀는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으로 한 때 배우 지망생이었다는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하 아내 송아란이씨는 "마음속으로만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체조 하고 있어서 쉽사리 할 수는 없었다. 그러다 대학에서 연극을 하게 됐는데 남편은 작품을 보러 왔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감정으로 사귀게 됐는데 남편이 둘 다 배우 하면 굶어 죽는다더라. 네 발을 빼는 게 낫지 않느냐고 했다. 대리 만족이라도 느끼기로 했다. 대신 남편에게 10년 안에 이름있는 배우가 돼야 한다고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성하 아내 공개에 네티즌들은 "조성하 아내, 인상 참 좋아 보이네", "조성하 아내,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조성하 아내, 처음 봤는데 체조선수 출신이라니 놀랍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