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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임신 5주차…임상수 '돈의 맛' 후속작에서는 하차

입력 2013-12-23 10:50 수정 2013-12-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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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임신 5주차…임상수 '돈의 맛' 후속작에서는 하차


배우 김효진이 유지태와 결혼 2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23일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김효진은 현재 임신 5주차로, 남편 유지태와 함께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효진은 임신으로 인해 차기작으로 진행중이던 임상수 감독의 신작에서는 하차한다. 관계자는 "김효진이 임 감독의 '돈의 맛' 후속작인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임신 때문에 안타깝게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돈도 가족도 없는 남녀가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통렬한 복수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2003년 한 의류업체의 광고모델로 처음 만난 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2011년 결혼한 뒤 각종 봉사활동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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