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멋진 수트 맵시를 뽐냈다.
LG패션 토털 캐주얼 브랜드 TNGT 측은 3일 전속모델로 발탁된 이진욱의 훤칠한 외모와 특유의 시원한 미소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014년 S/S 시즌부터 브랜드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는 이진욱은 이번 화보를 통해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컨셉트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진욱은 선 굵은 마스크에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수트를 비롯해 비즈니스 캐주얼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포토그래퍼 김영준의 지휘 하에 이진욱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주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한층 밝은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TNGT 관계자는 "드라마·영화를 통해 남성적이면서도 세련되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한 이진욱을 모델로 기용해 올 한해 동안 브랜드와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그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브랜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이 만나 앞으로 큰 시너지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