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 담보 토크쇼 '짠당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연출 이창우)'가 오늘(13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짠당포'는 짠내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다.
'짠당포' 측은 오늘(13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세 명의 MC가 각자의 짠내나던 과거 사진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의 모습을 통해, MC 3인방이 모두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내고 성공으로 향해있는 현재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메인포스터 만으로도 3인 3색 개성이 오롯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짠당포'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3MC의 조합이다. 드립신 탁재훈, 예능계 대표 토커 윤종신, 예능 찐천재 홍진경이 '짠당포'를 통해 처음 뭉친 가운데 제작진은 "방송 경력만 도합 91년인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입담꾼 3인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신선함을 주는 '전당포 콘셉트'다. 오래된 전당포를 인수한 '전당포 사장들' MC 3인방과 '전당포 손님'이 된 스타와의 만남이라는 상황 설정을 통해 손님의 스토리를 더욱 유쾌하게 풀어낸다. 힘든 시절 급전을 빌리던 '전당포'를 배경으로 익숙한 사람들에겐 추억을, 전당포가 생소한 MZ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스타들의 인생 짠내 스토리'다. 매체를 통해 만나보는 스타들의 모습은 화려하지만, 그들에게도 짠내나던 시절은 있다. 힘든 시절 함께 해준 물건,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 준 물건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그 안에 담긴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며 스타의 진정성을 재발견한다. 또한, 제작진은 "짠내 스토리도 유쾌한 MC 3인방과 함께라면 웃음까지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3MC와 스타들의 만남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늘(13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짠당포'에는 20년지기 절친 박성웅과 김용필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할 뿐만 아니라, 3MC의 찐 절친 이혜영이 출연해 각양각색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JTBC 모바일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