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현승-현아가 욱일기 커플티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6일 SBS MTV '더쇼'(THE SHOW)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속 현승-현아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 사진은 현재 각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현아-현승 입고 있는 커플 후드티 가운데에 욱일기 패턴이 프린트 되어 있다. 주먹을 쥔 흑백 여성의 뒤쪽 배경에 전범기의 태양빛처럼 붉은 빛이 뻗어나가고 중앙에는 같은 색의 주먹이 자리했다. 전범기 또는 욱일기라고 불리는 이 깃발은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에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든 깃발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얘들, 진짜 트러블메이커가 됐네", "의도가 궁금하네 문제 될 것 몰랐나?", "모르고 입은듯, 아니면 코디가 입혀 줬겠지", "몰랐어요~ 라고 하겠지..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