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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홍석준 "비속어 사용했다면 대통령이 흔쾌히 사과할 수 있어"

입력 2022-09-29 18:10 수정 2022-09-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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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복기왕 전 국회의원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홍석준 / 국민의힘 의원 : 우리 박 의원님 말씀하신 게 저도 일부분 동의를 하는 게 좀 의욕이 앞서서 한일 정상회담이라든지 이런 어떤 발표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성급했다고 저도 이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했다고 해서 안보라인을 다 교체해라? 저는 이것은 좀 지나친 어떤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런 식으로 따지면 문재인 대통령 시절의 외교는 그러면 이건 참사도 아니고 저는 재앙에 가까운 사례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굳이 중국에서의 혼밥 사례라든지 그리고 여러 가지 어떤 외교에 가서 여러 가지 정상들이 사진을 찍는데 거기서 빠진다든지 수없이 많았죠. 그렇다고 해서 문재인 정부 시절에 관련된 외교부 장관이라든지 관련된 청와대의 그런 어떤 외교라인들을 다 교체 내지는 경질을 했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의 사과는 저도 만약에 비속어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 저는 대통령이 흔쾌히 또 사과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진상이 조금 먼저 밝혀져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대통령의 사과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조금은 신중하자는 측면에서 저는 지금 현재 이렇게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홍석준 의원님은 비속어가 있었으면 대통령은 어떤 유감 표명을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홍석준 / 국민의힘 의원 :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비속어는 있었다고 보십니까, 없었다고 보십니까?

[홍석준 / 국민의힘 의원 : 저는 정확하게 들리지 않더라고요, 소음 때문에. 딱 들리는 건 국회라든지 몇 자는 딱 들리고 아까 그리고 우리 복기왕 의원도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영어 시험에 듣기 시험 문제 있을 때도 들리지 않으면 우리가 문맥을 보고 하는데 문맥을 봤을 때는 저는 분명히 바이든이라는 말은 나올 리가 없다. 그런데 그 비속어 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저는 들리지 않은 상황에서는 저는 어떻게 되는지는 좀 더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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