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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까지 퇴폐' 솔로 가수 쌤, 파격 티저 논란

입력 2014-02-18 17:00 수정 2014-02-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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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까지 퇴폐' 솔로 가수 쌤, 파격 티저 논란


신인 솔로 가수 'SAM(쌤)'이 파격적인 티저영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쌤은 18일 페이스북과 각종 온라인음악사이트에 데뷔곡 '가로수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한 클럽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다. 특히 전신에 타투를 새긴 여성 클러버와 남성 클러버의 진한 키스장면과 여성 모델과 소파에서 야릇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쌤의 모습은 보는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19금 티저의 정점을 찍고 있다. 또한 이 티저영상은 감각적인 영상미에도 '퇴폐적'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쌤이 태어나고 자란 미국 거리 느낌으로 재해석해 연출했다"며 "기존의 노출로 인한 19금이 아닌 차별화 된 19금 뮤비다"라고 설명했다.

쌤은 '응사' 도희가 GnG 프로덕션이 아시아를 겨냥해 선보이는 신인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뛰어난 악기연주 실력과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데뷔곡 '가로수길'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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