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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소녀시대 컴백 전 패션지 표지 모델로 '워밍업'

입력 2014-02-17 08:18 수정 2014-0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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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소녀시대 컴백 전 패션지 표지 모델로 '워밍업'


소녀시대의 윤아가 3개국 패션지 표지 모델로 나선다.

윤아는 한국·중국·태국 패션지 '쎄씨' 3월호 커버와 화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드라마 '총리와 나' 종영 후 화보 촬영서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최고의 한류스타인 소녀시대 윤아가 '쎄씨'와 중국 내에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는 K-패션 브랜드 오즈세컨이 함께 선정한 뮤즈로 나선 글로벌 K-패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나른한 봄날의 햇살과 함께 성숙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낸 윤아의 화보는 이전에 보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촬영을 담당한 차인선 부편집장은 "소녀시대 컴백을 앞둔 바쁜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윤아는 최고의 한류 아이콘다운 세련된 포즈와 매너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이달 20일 컴백을 앞뒀으나 뮤직비디오 공개에 차질이 생겨 잠시 연기한 상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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