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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학창 시절 남학생들이 나를 두고 패싸움"

입력 2014-03-06 11:44 수정 2014-03-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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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학창 시절 남학생들이 나를 두고 패싸움"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혜리는 최근 진행된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을 벌였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혜리가 자칭 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리웠다고 들었다"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을 받는 건 다반사였다더라" 등 혜리를 둘러싼 소문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이날 혜리는 실제 연애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년 넘게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오해로 헤어졌다"며 "헤어지자고 말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내가 먼저 선수를 쳐 물어봤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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