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라미란, 19금 토크 "주요부위도 안가리고 베드신 촬영"

입력 2014-02-06 09:53 수정 2014-02-06 10: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라미란, 19금 토크 "주요부위도 안가리고 베드신 촬영"


배우 라미란이 거침없는 19금 토크으로 안방 극장을 초토화시켰다.

라미란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댄스타운'에서 탈북여성을 연기 했는데 영하 22도의 방산시장 길에서 베드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을 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사란 영화 촬영 중 베드신을 찍을 때 주요부위를 가리는 것을 말한다.

그는 "다른 작품에서도 노출신을 많이 했었다. 데뷔 때도 노출로 시작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에서 내 엉덩이에서부터 줌아웃 됐다. 심지어 데뷔작 첫장면 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MC김구라가 "라미란씨 몸매가 인정받는가 보다"라고 말하자 라미란은 "나는 대한민국 표준이다. 배도 나오고 팔뚝도 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라미란은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차태현, '스파이'에서 다니엘헤니의 소변보는 것을 훔쳐보는 역할을 했었다. 차태현은 소변보는 시늉만 했고 다니엘 헤니는 찍어놓을걸 보면서 리액션만 했다"며 "모자이크가 되어 있어 아쉬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