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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2호-남자2호, 부상 끝 피어난 로맨스

입력 2014-02-06 09:47 수정 2014-0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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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2호-남자2호, 부상 끝 피어난 로맨스


'짝' 여자2호와 남자2호의 남다른 로맨스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짝-골드미스 특집 2부'(이하 '짝')에서는 남자2호가 여자2호를 향한 순애보로 눈길을 끌었다. 남자2호는 자신이 아닌 남자6호를 바라보는 여자2호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섰다.

이 와중에 남자2호는 데이트권을 따내기 위한 씨름 경기에 나섰다. 1회전을 무난히 통과한 그는, 2회전에서 접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 결국 서울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고, 중도 퇴소하게 됐다. 여자2호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결국 남자2호는 제작진의 배려에 최종선택까지 참여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한 후 실제 커플로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짝'은 7.6%(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6.5%, KBS 2TV '맘마미아'는 4.9%의 시청률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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