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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헬멧요정 '이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입력 2013-11-28 14:37 수정 2013-1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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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헬멧요정 '이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김우빈 헬멧요정'

'상속자들' 김우빈이 라이벌인 이민호 구출 작전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5회에서 김우빈(최영도)는 집안에 감금된 이민호(김탄)을 위해 자신의 좋은 머리를 사용했다. 이민호는 아버지 정동환(김회장)에 의해 집 안에서 갇힌 것은 물론 경호원에까지 감시당하고 있는 상황. 이에 김우빈은 호텔 제우스의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이민호의 집을 방문했다.

김우빈은 "숙제하러 왔는데요. 문학시간 발표 때문에 같이 영화도 봐야 되고, 책도 읽어야 되고, 토론도 해야 되는데요. 탄이가 빠지는 바람에 제 학업이 엉망이 돼서요"라며 정동환 앞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민호의 방 안으로 들어간 김우빈은 "집밖으로 빠져 나가고 싶다"는 이민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어 헬멧을 착용한 채 경호원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이민호는 경호원들이 헬멧을 착용한 김우빈에게 몰려드는 사이, 담벼락을 넘어 무사히 집을 빠져나갔다.

김우빈 헬멧요정 변신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헬멧요정, 나 반해버렸어" "김우빈 헬멧요정, 너무 멋있다" "김우빈 헬멧요정, 앞으로 전개가 궁금하네" "김우빈 헬멧요정, 비주얼 훈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상속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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