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대세, 결혼 '이 앞에 서니 쑥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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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대세, 결혼 '이 앞에 서니 쑥스럽네요'

입력 2013-12-14 14:34 수정 2013-12-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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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29 수원 블루윙즈)가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은 표정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대세의 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 근무중인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신부가 일반인임을 고려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